약속의 일방적인 파기가 낳은 파장, 하락하는 채권의 신용도....
약속은 쉽게 하는 게 아니다.
약속을 깨는 것도 절대 쉽게 해선 안된다.
생각해보면 주식이나 채권매입이나 모두 믿음을 기본으로 한다.
채권을 사는 건 사업의 잠재력을 평가하고 미래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믿음을 깨는 건 믿음으로 다져진 제도와 체제에 대한 도전이다.
어떻게 보면 우리 부의 상당 부분이 이러한 예측이 힘든 영역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의 일자리를 채권을 발행하는 기업들이 제공한다.
결국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선 약속과 약속의 이행이 잘 지켜지는 사회가 구현되어야할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50201?sid=101
'Liberation > Fin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nd-Kor] 2021/4분기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점유율, 그리고 공공데이터 (0) | 2022.10.25 |
---|---|
[Land-Kor-Sel] 종로구 인사동: 지하철로 고립된 도심의 섬 (0) | 2022.10.18 |
[Fin] 채권과 금리 간의 관계 (0) | 2022.10.11 |
[Fin-Prop] 2022/Q4-서울: 시장가격 하락 전망 (0) | 2022.09.22 |
[Fin-Prop] 2022/Q4-서울: 시장가격 하락에 미친 변수들 (0) | 2022.09.22 |
댓글